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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의 분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경의 활동을 줄여주거나 땀을 분비하는 땀샘 자체를 제거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신 치료법인 리포셋 흡입술은 땀샘 자체를 제거하는데 액취증, 다한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인 겨드랑이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부분 마취 후 2mm 크기의 구멍으로 본원에서 제작한 특수 금속관을 삽입해 땀샘을 긁어주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만 속속들이 제거해 낼 수 있습니다.

땀샘은 피부의 진피층과 지방층의 경계 부위에 두루 퍼져 있는데 기존의 땀샘 흡입술로는 피부쪽의 땀샘 제거가 쉽지 않습니다. 본원에서 사용하는 리포셋 흡입술에서 삽입되는 특수 금속관(케뉼라)은 피부쪽과 맞닿는 부위, 즉 위쪽으로 구멍이 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땀샘을 제거합니다. 또 금속관의 움직임이 전후로 일정하므로 주변부위 조직의 파괴를 줄일 수 있고, 마찰열에 의한 화상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취가 쉽고, 통증이 없습니다.
수술 시 출혈이 거의 없습니다.
수술 후 수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습니다.
수술 후 가벼운 움직임에는 제한이 없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릅니다.
재발률이 5% 미만으로 수술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액취증 뿐 아니라 다한증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며, 효과는 거의 영구적입니다.
탄산가스레이저란?
탄산가스(CO₂) 레이저는 1964년 미국의 패텔이 처음으로 연속발진에 성공하였으며, 1970년 초반부터 의료용으로 실용화되기 시작하여 현재 외국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도 의료용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레이저 기기입니다. 이 레이저는 치료 영역이 상당히 넓으며 안정도 또한 매우 높은데, 탄산가스 분자의 진동준위 사이에서 10.6um의 적외선이 발진 되며 효율이 높아서 용이하게 고출력을 얻을 수 있으며,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적으로 헬륨-네온 레이저 빛을 가이드 빔으로 사용합니다.

탄산가스 레이저는 물에 잘 흡수되는 성질을 지녔으며, 수분이 많은 조직을 증발시키기도 하고 탄화 시키기도 하면서 피부 조직을 기화 시키고 응고시키기도 하며, 피부의 조직을 증발시키면서 정교하게 절개할 수도 있고, 레이저 빛이 닿는 순간 피가 응고되어 수술할 때 수술칼 대신 레이저 메스로 사용됩니다.
리포셋 흡입술과 마찬가지로, 레이저 액취증 치료의 원리는 아포크린한선과 땀샘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과거 외과적 수술의 단점(흉터 및 통증)을 보완한 레이저 시술법은 고출력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절개법의 흉터가 없고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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